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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Spring3.0] 스프링 IoC의 용어정리

빈 bean
빈 또는 빈 오브젝트는 스프링이 IoC방식으로 관리하는 오브젝트라는 뜻이다. 관리되는 오브젝트(MANAGED OBJECT)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의할 점은 스프링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오브젝트가 다 빈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중에서도 스프링이 직접 그 생성과 제어를 담당하는 오브젝트만을 빈이라고 부른다.

빈팩토리 bean factory
스프링의 IoC를 담당하는 핵심 컨테이너를 가리킨다. 빈을 등록하고,생성하고,조회하고 돌려주고, 그 외에 부가적인 빈을 관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보통은 이 빈 팩토리를 바로 사용하지 않고 이를 확장한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를 이용한다. BeanFactory라고 붙여쓰면 빈 팩토리가 구서현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인터페이스의 이름이 된다. 이 인터페이스에 getBean()과 같은 메소드가 정의되어 있다.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 application context
빈 팩토리를 확장한 IoC 컨테이너다. 빈을 등록하고 관리하는ㄱ ㅣ본적인 기능은 빈 팩토리와 동일하다. 여기에 스프링이 제공하는 가종 부가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빈 팩토리라고 부를 떄는 주로 빈의 생성과 제어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것이고,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라고 할 떄는 스플링이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지원 기능을 모두 포함하해서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스프링에서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라는 용어를 빈 팩토리보다 더 많이 사용한다. ApplicationContext라고 적으면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가 구현해야 하는 기본 인터페이스를 가리키는 것이기도 하다. ApplicationContext는 BeanFactory를 상속한다.
설정정보/설정 메타정보 configuration metadata
스프링의 설정정보란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 또는 빈 팩토리가 IoC를 적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메타정보를 말한다. 영어로 'configuration'이라고 하는데 이는 구성정보 내지는 형상정보라는 의미다. 실제로 스프링의 설정정보는 컨테이너에 어떤 기능을 세팅하거나 조정하는 경우에도 사용하지만, 그보다는 IoC컨테이너에 의해 관리되는 애플리케이션 오브젝트를 생성하고 구성할 떄 사용된다. 애플리케이션의 형상정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그림이 그려진 청사진(blueprints)라고도 한다.

컨테이너(container)또는 IoC컨테이너
IoC방식으로 빈을 관리한다는 의미에서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나 빈 팩토리를 컨테이너 또는 IoC컨테이너라고도 한다. 후자는 주로 빈 팩토리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것이고, 그냥 컨ㅔ이너 또는 스프링 컨테이너라고 할 떄는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컨테이너라는 말 자체가 IoC의 개념을 담고 있기 때문에 이름이 긴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 대신에 스프링 컨테이너라고 부르는 걸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 컨테이너라는 말은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보다 추상적인 표현이기도 하다.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는 그 자체로 ApplicationContext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오브젝트를 가리키기도 하는데,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 오브젝트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보통 여러 개가 만들어져 사용된다. 이를 통틀어서 스프링 컨테이너라고 부를 수 있다.
때로는 컨테이너라는 말을 빼고 스프링이라고 부를 때도, 바로 이 스프링 컨테이너를 가리키는 것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스프링에 빈을 등록하고"라는 식으로 말하는 경우에 스프링이라는 말은 스프링 컨테이너 또는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를 가리키는 말이다.

스프링프레임워크
스프링 프레임워크는 IoC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를 포함해서 스프링이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통틀어 말할 떄 주로 사용한다. 그냥 스플링이라고 줄여서 말하기도 한다. 

- 토비의 스프링3 내용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