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중동/냉면] 평양냉면 맛집 능라도 본점 / 영업시간 / 주차

소개

판교에 오래된 평양냉면 맛집 능라도에 다녀왔습니다. 

여름이면 생각나는 평양냉면이죠. 

저도 예전에는 평양냉면을 왜 먹어? 하는 사람들중에 한명이였는데 이제 나이가 들었나봅니다. ㅎ

시원한 육수와 슴슴한 면이 생각나서 찾아간 능라도

 

영업시간 & 연락처

매일 11:00 ~ 21:00 

전화번호 0507-1474-3989

 

주차정보

이집에 제일 별로인게 주차인데.. 발렛비가 무려 3천원입니다. 

근데 발렛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물론 바쁘고 붐비는 시간대에 발렛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 뭐

나쁘지 않습니다만.. 점심시간 지나서 여유롭게 찾아가 여유로운 주차장이 있는데 굳이 내리라고 해서 

발렛 주차를 한후에 3천원을 받아야하는지는 살짝 의문이긴합니다....

선택권을 좀 줘서 발렛하고 싶은분은 하게 그냥 주차하고 싶은사람은 주차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몰래 주차하고 다른데 가시는분들은 영수증 확인하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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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쯤 갔는데 웨이팅은 없었습니다만.. 내부에서 기다리는 손님들이 꽤 있어서 음식이 나오는데 20분쯤 걸린거 같습니다. 

평일 2시였는데 제육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깔끔한 육수의 평양냉면

처음 받았을때는 면에 물말아놓은거 마냥...ㅎㅎ하얗죠~

1그릇에 1.5만원... 비쌉니다... 그런데 또 맛있네요

사이드로 만두 반판을 시켰습니다. 이 3알이 7000원이니.. 개당 2300원꼴인셈이죠.ㅎ

밑반찬은 김치와 무 ..

맛은 .... 아래 사진으로 대신..

살짝 짭짤한 국물육수가 뭘 넣지 않아도 시원하게 잘들어갑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키오스크로 자리에서 주문하고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직원호출벨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런건 없습니다.

냉면을 기다리다 밖을한번 바라봅니다. 

말복이 지났음에도 더운날씨지만 시원한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마냥 좋네요.

여름이 끝나가는 이 계절에 시원한 평양냉면 한그릇 추천합니다. 

자세한 위치 및 메뉴는 아래 링크를 눌러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