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품
[자전거/장갑] 시마노 겨울용 윈드브레이커 장갑
세모리a
2012. 10. 21. 20:59
SHIMANO GLOVE
장갑을 연달아 2개나 구입한 이유는.. 지로 장갑을 구입해보니 생각보다 너무 얇고 메쉬처리가 되어있어서
바람이 찬 저녁이나 아침에는 손이 좀 시렵더라. 그래서 겨울용 장갑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마침 자갤에서
싸게 파시는분이 계셔서리 냉큼 물어옴.ㅎ 역시 받아보니 중고지만 새거처럼 상태가 좋다.
역시나 본인 자전거에 깔맞춤(?)한 검빨 컬러.
가격은 인터넷판매가:4만원초반.
디자인은 무난하다~ 시마노 부분은 스카치(?)로 되어있어서 불빛에 반사된다.
바닥은 가죽으로 덧데여져있고, 저 벌집모양부분은 미끄러지지 말도록 처리가 되어있다.
손목은 벨크로로 고정하는 방식
덕분에 장갑을 빼기 위해선 한쪽손으로 저 벨크로를 풀어줘야 하는데.. 이 손가락부분이 벨크로에 다으면 저렇게
보풀이 일어난다. 장갑만드는 회사는 이런거 생각 않하나 모르겠다. 보풀이 안생기기 위해선 장갑 벨크로는 입으로?ㅎ
착용샷. 손이 좀 작은편이라 M사이즈 샀는데 딱맞다. 근데 내가 남들보다 엄지손가락이 좀 짧은지..
다른손가락은 다 맞는데 엄지손가락만 좀 남는다.
장점
- 무난한 디자인 & 깔끔한 마무리
- 윈드브레이커라는데 아직 시착을 못해봤다.ㅡ.ㅠ
단점
- 가격이 비싸..(하지만 전 중고로 싼값에 구매^^)
- 심심한 디자인.
- 한번 타봤더니.. 엄지손가락이 상당히 길다.ㅡ.ㅜ
(치명적..내 손가락이 짧은것도 있긴한데.. 다른손가락은 다 잘맞는데 엄지만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