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이렇게 더운날에는 아이랑 어디가기가 쉽지 않죠.
가볼만한 곳이 어디없을까 하다가.. 성남시 아이사랑 놀이터가 생각이나서 찾아봤습니다.
https://www.sneducare.or.kr/index.do
위 홈페이지에서 예약가능하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더라구요.
원래 총 14팀을 받는데, 11팀은 인터넷예약이고 3팀한정으로 현장으로 접수를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혹은 예약팀에서 노쇼나 취소가 발생할 경우 추가로 받는다고)
아래 자세한 내용 참고
주차장위치는 아래와 같으며,, 직직해서 들어오도록 되어있습니다. 주차장은 상당히 좁아요. 한 10대정도 주차하는듯한데
장난감을 빌리러 오시는분들도 잠깐잠깐 이중주차를 해놓으니,, 일단 대놓고 전화오면 빼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장접수는 시작시간 20분전부터인데 저희는 40분전쯤에 가니 1등이였습니다.
(토요일 3번째 타임 기준) 자리에 앉아계시면 40분쯤에 종이에 이름을 써서 접수를 하고 정각이 되면 다시 불러주는 시스템이에요
30분쯤에 여러명 오셔서 줄을 서기 시작했고 40분쯤에는 이미 3팀이상 줄을 섰던거 같아요.
20분쯤 더 여유있게 오시는게 좋을거같긴한데... 앉아서 딱히 할게 없습니다.ㅠ 밖은 더워서 돌아다니기도 힘들고요
3일전에 미리 예약하고 제시간에 오는게 최고이긴합니다..
실내 공간.. 그렇게 크진 않아요~ 우측에 좀 몸으로 타고 놀고하는거 있고 왼쪽에는 도구(교보재)같은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상 왼쪽에 보이는 물놀이장 있어서 물놀이도 좀 할수있어요. (수영아니고 그냥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수있는 정도)
아 그리고 어른들은 필히 양말을.... 안신고 가면 저처럼 이상한 1회용 덧신 신어야합니다.ㅎㅎ
교보제 한쪽에는 이렇게 스티커나 색칠놀이 잔뜩있어서 마음껏 오리고 붙이고 놀수있고요
이렇게 물놀이를 할수있어요.. 처음에 가면 거품도 있고 한데 옷젓는다는 소리에 끝날떄쯤 갔더니 거품은 없더라구요.
그리고 저 방수옷같은걸 입긴하는데... 애들이 노는걸 보니까 저 소매사이로 물이 다 들어가서 결국 옷이 젖더라구요
여벌옷을 챙겨야 할거 같습니다. ㅎ
갑자기 가서 1시간45분 노는건데.. 현장접수덕에 40분쯤 대기를 해야하니, 좀 아이가 기다리기 힘들어하더라구요
시설이나 직원분들은 좋고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만.. 다음에는 꼭 예약하고 가야할거같아요..
대기시스템이 어쩔수 없겠지만 뭔가 헛걸은 치지 않고 좀 시간을 아낄수있는 방법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점별로 현장접수 방법이 다르다고 하니 꼭 확인해보고 가세요
아이사랑 놀이터 자유놀이실 후기였습니다.
아이는 또 가고 싶다네요~ 다음에는 꼭 예약홰서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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