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가기 좋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 주말 주차정보

영상하나로 남기는 과천 현대미술관 후기 //

매번 과천 과학관만 가다가.. 한번 다른데 가보자고 해서 근처에 과천 현대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과학관이랑 10분정도? 거리여서 주말임에도 한번 가보았는데요.. 

미술관가는 길이 대공원가는길이라, 산속에 위치해있어서 그런지 약간 드라이브 느낌도 나고 좋았습니다. 

 

주차는 거의 다와서 오른쪽에 여기서 부터 30분이란 소리에 헉하긴해는데..

만차여도 빠지는 차량들이 있어서 잠시 대기 후 금방 들어갔습니다. 

일요일 12시쯤 방문이였고 만차였지만 금방금방 들어가더라구요, 

(아무래도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대공원가는차들이 별로 없어서 인거 아닐지...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주차장이 이렇게 2군대에 있고,, 길에도 주차가 많이 되어있습니다. 주차안내해주시는분들이 안내를 해주시는데, 

왼쪽주차장에 세우고 올라가기에는 좀 힘들거같아요, 혹시 왼쪽에 대라고 한다면 미술관왔다고 하고, 오른쪽으로 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미술관 주차비용이 원래 2시간에 2천원이였는데 2시간에 4천원으로 올랐습니다. 초과 30분당 1500원이구요,,

아이들이 어려서 미술관을 다 보지는 않고 어린이 미술관만 구경했어요~ 

어린이미술관은 무료입니다. 

 

생각보다 좋긴한데 좁아서 금방 보겠지 했는데, 그림그리기나 만들기 체험등이 있어서 2시간정도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운데 뭔가 앉아서 음료한잔 먹을만한 공간은 따로 없더라구요 그게 좀 아쉬웠고,,

아이들은 역시나 작품이나 이런거에 별 관심이 없네요.ㅎ

 

과학관과 비교하자면, 

아무래도 과천과학관이 좀더 넓고 (주차도 편하고) 아이들이 볼거리가 더 다양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미술관도 한번가보고 좋은 경험이였네요~ // 체력이 되신다면

오전에 짧게 미술관 구경하고 과학관으로 마무리 하시는것도? ^^...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 한번쯤 가보기 좋은 장소인거 같습니다.